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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원추어 미꾸야가 아침 식탁과
아이 간식에 오른 이유
추어탕은 지금도 남원을 대표하는 보양식이지만, 추어가 쓰이는 자리는 오래 그 한 그릇에 머물러 있어요.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 사업단이 미꾸야라는 브랜드로 3년 동안 만든 17가지 상품을 따라가며, 미꾸야가 아침 식탁부터 아이 간식까지 오른 과정을 짚었습니다.
1 '보양식'이라는 이미지가 먹는 때를 한정했다
추어탕은 복날이나 몸이 허할 때, 특별한 날에만 가끔 찾는 음식으로 여겨졌어요. 먹는 때가 정해지니 메뉴도 상품도 추어탕 한 가지에 머물렀죠.
2 아침 식탁부터 아이 간식까지, 다섯 자리
추어탕이 아닌 새로운 탕, 끓이기만 하면 되는 국수, 둘러앉는 전골, 친숙한 반찬, 캐릭터 간식. 익숙하지만 색다른 이 다섯 자리에서 추어가 낯선 손님도 부담 없이 미꾸야를 처음 만났어요.
3 기존 시장을 축으로 방향을 틀었다
보양식 추어탕을 지키면서 그 옆에 자리를 더하자, 미꾸야는 편의점 해장국, 라면과 나란히 섰고 추어를 먹어보지 않은 손님도 만났어요.